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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는 구단에서 주축선수가 다 빠져 나간 상태로 팀을 꾸려야 하는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팀 단장.
그는 일치감치 포기하고 시작하는 것 보단, 통계에 기반하여 다른 팀들에서는 관심을 보이지 않지만 출루율 기록이 높은 선수들을 영입하고 팀을 꾸려서 메이저리그에서 20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다.
그과정에서 주변의 무시에서 부터 실제 처음에는 기록이 좋지 못하자 이게 정말 맞는 것인지 의심하게 되는데, 그 의심으로 부터 포기하기 보단 자신들의 일이 확신할 만한 것인지 자문한뒤 확신을 가지고 밀고 나간다.
누군가 묘비명에 "우물주물 하다 내 이럴 줄 알았지"라고 썼다고 하지 않았는 가? 인생에서 무언가 하려는 바가 있어도 그것을 끝까지 해낸 사람들은 드물다. 물론 정말 할 수 없는 상황이였어서 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상당수의 사람들은 중도의 자기확신이 없어서 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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