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스파이시 슈림프 버거, 레몬 슈림프 버거

오늘 맥딜리버리에 들어가 봤더니 슈림프 버거의 새버젼이 나왔더라구요?

원래는 롯데리아에서 치즈버거가 새로 나왔다길래 그거 먹어볼려고 롯데리아 들어가봤는데, 롯데리아 홈서비스에서는 치즈버거가 안보이길래 맥딜리버리로 선회하게 됬습니다.

슈림프버거가 인기가 좋았는지, 다른버젼의 버거가 2개나 한꺼번에 나왔네요.

사진을 찍었는데 두개를 구별 못하겠습니다.

사진상으로도 구별못하겠지만, 전 사실 맛으로도 두개를 구별 못할것 같아요.

혹시나 제조과정에서 실수로 똑같은걸 2개 보낸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사실 구별 못하겠더라구요.

특이한점은 두개다 생강(?)맛이 난다는 거예요.  제가 잘못 느낀건지는 몰라도 제 입맛에는 생강향이 나는것 같았어요.

사실 두개가 다른 맛인데, 처음에 생강맛을 느껴서 미각이 마비되서 두개를 똑같이 느낀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쨌든 통새우 버거니까 맛있게 먹긴 했어요.

근데 다음에 시킬때는 그냥 오리지날 버젼을 시켜 먹을것 같네요.

통새우 패티를 좋아하시는 분은 새로 출시된 버젼보다는 통새우버거 오리지날을 시켜 드세요.